-동부선린교회 목회서신-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천지로 인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우려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국가가 대응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고, 하남시에도 자가격리자와 관찰자가 늘어나고 있어 언제라도 확진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엄중한 상황에 당회에서는 많은 고민과 함께 우리 교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주일낮공동체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도록 결의하였습니다. 3월 1일과 8일 두 주간은 가정예배로 드리고, 그 이후는 상황을 고려하겠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예배당에 모여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음과 새가족을 마음껏 환영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건강한 신앙의 소중함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묵상하고 돌아보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영혼이 더욱 건강하시고, 육이 건강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 3월1일과 8일은 가정예배 및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예배로 드립니다.

※ 가정예배 드리는 방법과 기도제목은 다음 메세지 참조해주세요.

2020년 2월 28일

동부선린교회 담임목사 곽선근